그랜드 조선 제주 뷔페 아리아 석식 후기

최근에 다녀왔던 그랜드 조선 뷔페 '아리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호텔 뷔페인 만큼 금액이 높은 편인데 제주 도민의 경우 일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부분은 너무 감사하게도 제주 도민인 지인 찬스로 다녀올 수 있었던.. 금액은 석식 기준 성인 1인에 14만원이다. 

 

 

그랜드조선제주 아리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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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랜드 조선 호텔의 전경.

 

노을진 하늘이 정말 아름답고... 이래서 여행 여행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던 순간인 것 같다.☺

또 제주에 오면 꼭 보게 되는 야자수! 마치 국내에 있으면서도 해외에 온 듯한 이 기분이 공간의 설렘을 더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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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호텔의 아리아.

석식은 1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 전 예약(064-735-8989,8990)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 뷔페 다운 엄청난 라인업.

지라시 스시는 떠먹는 초밥 또는 흩뿌리는 초밥으로 알려져 있다. 아리아의 경우 그 때 그 때 분야마다 특화하여 프로모션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내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스시 프로모션을 제공하였다. 

 

 

 

 

놓칠 수 없는 스시 프로모션...

사케가 생각나는 라인업이다.😊

 

중요!

뷔페는 모쪼록 먹는 순서가 있다.

 

첫 접시는 샐러드나 생선회, 콜드파스타 같은 차가운 요리에서 시작해서

여러 메뉴를 조금씩만 담고, 마음에 드는 메뉴를 더 담아오는 방법으로 먹어야 한다. 

 

또 배부름이 찾아올 땐 조금씩 과일을 곁들어줄 것... 

 

마무리 코스로 디저트는 필수다. 

 

 

 

 

탄두리치킨과 치킨커리가 너무 맛있었고 

인도 요리까지 섭렵한 아리아 🍻

 

 

 

 

 

 

 

화분 틀까지 맛있는 화분 타르트.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10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제주도의 느낌을 전해주는 현무암 슈와 한라봉 타르트까지 너무 귀엽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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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너무 아름다운 그랜드 조선.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또 다녀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