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뷰 맛집' 루브리카 이탈리안 레스토랑 방문 후기 (2024년 12월 기준)

 

 

매년 한 번 이상은 꼭 방문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 

나에게 호캉스의 즐거움을 알려준 곳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랜드 조선 제주 루브리카' 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그랜드 조선 제주 루프탑에 위치한 루브리카는 그야말로 '뷰 맛집'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음식도 맛있지만 뷰가 너무 아름다워서 일단 첫인상에서 서류합격을 해버린다. 

 

 

 

메뉴판 이미지

 

루브리카는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예약이 필수였던 것으로 기억) 

점심과 저녁 메뉴가 조금 다른데, 미리 메뉴를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또, 런치 메뉴가 단품도 있고 셋트도 있는데 내 경우에는 셋트 메뉴는 메뉴가 좀 한정적이라고 느껴져 단품으로 주문했다. 그렇지만 셋트 메뉴에는 판나코타와 커피/차 까지 후식도 알차게 나오니 필요한 분들은 셋트로 주문해보아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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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과 하르방 흑임자 버터

 

식전빵과 하르방 흑임자 버터가 등장하였는데, 흑임자 버터가 너무 귀여워서 먹기가 좀 아까웠지만 사진으로 기록해두었으니 뭐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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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던 흑임자 버터. 또 먹고 싶다. 

 

 

돌체 부라타 (28,000원)

 

 

부라타 치즈와 토마토, 샤인머스켓, 꿀의 조합 돌체 부라타

부라타 치즈를 찢어서 과일 및 꿀과 곁들여 먹는다. 

 

 

 

 

 

달달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구운 참돔을 올린 청보리 리소토 (38,000원)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청보리 리소토.

로제 베이스 느낌의 부드러운 리소토에 참돔을 올려 먹는다. 

 

 

상큼한 피클과 함께~

 

 

매콤한 해산물 스튜 (48,000원)

갈릭 베이스로 구운 바게뜨에 해산물 스튜를 곁들여 먹는다.

 

 

통문어가 들어간 해산물 스튜. 토마토 베이스에 매콤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창가쪽에 앉으니 호텔 뷰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던 루브리카

 

 

음식도 맛있고 호텔 직원 분들인 만큼 친절도도 매우 높은 루브리카

투숙객 할인 10%를 받아 좀 더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었는데 

 

다음 번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지만 양껏 배부르게 먹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니 가실 예정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란다. 

 

오늘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