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역 맛집 빈체로 올림픽공원점에서 파스타를 먹다

이번에는 양식이다.

최근에 다녀온 빈체로 올림픽공원점을 소개한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는데, 12월말까지만 해도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었기에 칼바람이 아직까지 적응이 안된다. 또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니 모두모두 마스크 잘 챙겨쓰시는건 필수! 

그러면 오늘 소개할 맛집 빈체로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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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메뉴판 사진 촬영을 못해서 플레이스 업체 등록 사진으로 대체...

 

 

 

공간을 잘 활용하여 은근히 앉을 좌석이 많고 넉넉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주목할 점은 메뉴 하나를 주문하면 음료와 식전빵(마늘빵), 드립커피가 함께 나온다는 사실이다. 물론 최근 기준으로는 1인 1메뉴 주문 시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 담근 것으로 보이는 피클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런 요리는 왜 집에서는 하기가 어려운 걸까?

자취러는 광광 웁니다. 

 

 

 

 

 

식전빵으로 나온 마늘빵도 겉바속촉 난리나서 이걸로도 식사를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빈체로는 메인메뉴로는 파스타, 리조또, 피자가 있는데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파스타와 피자만 주문했다(그런다고 뭐가 더 낫겠냐만은...). 대신 샐러드로 대체.. 

 

 

 

시저샐러드 (10,800원)

 

 

다음은 시저샐러드. 샐러드는 살 안쪄요, 내가 살 쪄요(?)

신선한 로메인의 아삭한 맛이 벌써 입맛을 사로잡는다. 

 

 

까르보나라 (13,800원)

 

믿고 먹는 까르보나라.

베이컨, 파마산 치즈, 계란 노른자로 맛을 낸 진하고 고소한 크림 스파게티,, 

배고프다.

 

 

 

 

 

 

언박싱하는 느낌으로다 뒤석여주면 먹을 준비 완료.

 

 

 

 

루꼴라 (15,500원)

 

 

루꼴라 피자는 15,500원.

신선한 루꼴라와 토마토, 발사믹 그레이즈를 얹은 이태리 토속 피자이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나는 포테이토 피자가 내 입맛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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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파스타 맛집으로 한성백제박물관 근처를 방문한다면 이 곳에도 한 번 다녀와봐도 괜찮을듯하다.

추천!